성공적인 5.29 전당대회를 위한 자유선진당 최고위원 출마자들의 입장

  • - 당의 분열행위를 자제하고 화합과 변화 속에 전당대회를 치러야 -


    자유선진당이 환골탈태의 자리가 될 5.29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최고위원 출마자 본인들 (강창규, 박상돈, 박중현, 송종환, 홍표근 후보자 및 허증 후보자 이경표 대리인)은 28일 자유선진당 당사에서 내일 있을 전당대회를 당의 단합과 화화 속에 원만하게 치르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금일 모임에서 우리 출마자들이 최근 황인자 대표 후보 측에서 대의원 자격 여부 등의 문제에 대해 이의신청한 이후에 있었던 일련의 사태에 대해 황 후보 측의 장경화 대리인의 입장과 이에 대한 선관위원장의 심사 처리 경과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그 결과, 선관위의 적법한 대의원 및 선거인단을 위한 확인과정을 위해 공정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신뢰한다.


    황 후보 측의 입장에 대해선, 이의가 있다면 당내절차를 통해 해결하지 않고 당 외로 가져가 언론공개를 우선하는 것에 대해 당의 분란과 분열을 일으킬 수 있는 행위라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또한 대의원 대상의, 사실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을 내용으로 하는 무차별적인 문자 발송 등과 최종 확인되지 않은 것이 언론 유포에 대해 황 후보 측의 자제 및 자중을 바란다.


    또한 이러한 일들은 불법 선거운동에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되므로 선관위의 공식적인 절차진행을 요청하는 바이다.


    우리 최고위원 출마자들은 전당대회를 고의적으로 방해하거나 당을 파괴 혹은 분열시키는 행동은 전당대회 출마자를 비롯한 모든 당원이 결코 해서는 안 되는 행위임을 밝힌다.


    아울러, 최고위원 출마자들 뿐 아니라 이번 경선에 나선 대표 후보들과 대의원 동지들, 당원들께 이번 5.29 전당대회를 화합과 희망의 축제로 치를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한다.


    그래야만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당으로 다시 설 수 있을 것이다.


    2012. 5. 28.
    자유선진당 최고위원 출마자
    강창규, 박상돈, 박중현, 송종환, 허증, 홍표근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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