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당대변인에 김현 국회의원 임명


  • 민주통합당(대표 이해찬)은 제19대 국회 첫 번째 당대변인으로 김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김현 국회의원은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강릉여고와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평화민주통일연구회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이후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실 부장,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청와대 춘추관장직을 맡아 ‘기자들의 엄마’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지난 12년 동안 새천년민주당 공보대변인실 부장과 부국장, 노무현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춘추관장, 민주통합당 부대변인, 수석부대변인, 선대위 대변인을 거쳐 당의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김현 민주통합당 당대변인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 12월 19일 정권교체를 위해 당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민주, 민생, 평화’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현 당대변인은 “당과 청와대에서 12년간 대언론 관계를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근거없는 비난에는 더 가혹한 비판으로, 논리적인 공격에는 더 냉철하고 수준 높은 대안으로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과 맞서 대선 승리에 기여할 것이며, 민주통합당의 정책과 노선,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대변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원 강릉(48) △강릉여고-한양대 사학과 △평민연 총무간사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실 부장 △노무현대통령 비서실 춘추관장 겸 보도지원 비서관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선대위 부대변인 △민주통합당 수석부대변인 △민주통합당 제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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