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병철-김병화 후보 관련 당자체 여론조사결과

  • ■ 현병철, 김병화 후보자의 적격여부에 대한 당 자체여론조사 결과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와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의 적격여부에 대해 당의 자체여론조사결과를 알려드린다.
     
    이 조사는 7월 18일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RDD방식의 ARS여론조사 결과이다.
     
    현병철 인권위원장 후보자의 적격 여부를 물은 결과는 부적합 응답이 80.6%, 적합 응답은 6.6%이다.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의 적격 여부에 대해서는 부적합 응답이 78.4% 적합 응답이 8.6%로 조사됐다.
     
    ■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직권상정에 대해
     
    민주당은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표결로 처리하기 위해 국회의장을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했다.
     
    협조요청의 내용은, 국회에서의 모든 안건은 여야 간 협의를 통해 상정되는데 이 안건에 대해 새누리당이 일정협의에 일체 응하지 않기 때문에 국회의장으로서 원만한 국회운영을 위해 새누리당에게 일정 협의에 나설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는 요청이었다.
     
    특히 국회의장께서 새누리당 출신이시기 때문에 특히 그런 역할을 해줄 분이라고 생각해 강조해서 요청을 드렸다.
     
    그런데 국회의장은 직권상정을 하겠다고 한다. 직권상정까지 요청하지 않은 우리로서는 과잉친절이라고 느껴진다.
     
    여야 간의 협의정신을 존중하는 국회에서 직권상정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특히 이 느닷없는 과잉친절이 억지 선례를 만들어 다른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꼼수가 그 안에 들어있다면 앞으로 국회운영은 큰 난관에 부딪힐 것이다.
     
    2012년 7월 20일
    민주당 대변인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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