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대구ㆍ경북 지역 순회투표에서 문재인 후보가 56.93%를 얻어,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김두관 후보는 20.06%를 얻어 2위를, 손학규 후보는 17.81%를 얻어 3위를, 정세균 후보는 5.20%를 얻어 4위를 각각 기록했다.
대구ㆍ경북 지역 순회투표에는 총선거인단 31,122명 중 57.99%인 18,048명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누적합계를 살펴보면, 문재인 후보가 50.811%를 얻어 11연속 1위를 달리고 있고, 손학규 후보는 23.134%를 얻어 2위를, 김두관 후보는 18.455%를 얻어 3위를, 정세균 후보는 7.601%를 얻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