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 민영화 저지를 위한 정치권의 정책 연대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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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지역구 유세에 바쁜 가운데도, 미국 민간의료보험의 폐해를 고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식코(SICKO)’를 충주지역 출마자 최영일 후보 및 지지자들과 함께 관람했다.

     


    영화 ‘식코’는 1인당 연간 평균 600만 원 이상의 의료비를 지출하는 미국에서 무려 5천만 명이 무보험 상태로 의료사각지대에 처해 있고 영아 사망률은 6.3명으로 세계에서 7번째로 높으며, 병원비를 내지 않는다고 해서 환자를 택시에 태워 길가에 내버리는 등 돈이 없으면 죽어야만 하는 생생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고발하고 있다. 

     


    영화를 보는 동안 간간이 눈물을 보였던 문국현 대표는 관람 후 가진 간담회에서 이명박 정부 하에서 전개될 의료대재앙의 앞날을 보는 것 같아 마음 아프다며 당연지정제의 완화 내지 폐지와 건강보험 축소, 의료보험 민영화 등을 결단코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의료보험 민영화 저지를 위한 정치권 정책연대’를 제안하고 진보적 정치세력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에 있는 양심적 정치인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이러한 정책연대를 통해 그동안 지역연고․재벌유착․부패로 얼룩진 한국의 정당 구조를 정책과 가치를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역설 했다.

    한편 문국현 후보는 이 영화를 감독한 마이클 무어를 공식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중소기업, 비정규직, 청년실업 문제를 생생하게 다룬 훌륭한 다큐멘타리 영화가 만들어 져서 한국의 수많은 마이클 무어 감독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첨부 : 의료 민영화에 대한 창조한국당의 정책공약

     

     

     

    창조한국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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