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국순회 첫 출발, 전북에서 시작한다

  • 당 신제품 만들어 총선승리 당대표 될 것

  • 문재인 후보는 당대표 예비경선 이후 전국순회의 첫 출발지로서 전북을 선택해 8일(목)과 9일(금) 양일간 방문할 예정이다.

    문 후보가 첫 지역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하는 것은 ‘당의 변화와 승리가 전북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판단과 함께 전북을 첫 출발점으로 변화와 승리의 흐름을 더욱 크게 일으키겠다는 의미가 있다.

    특히, 문 후보의 전북 주요 일정은 당심과 민심이 결합하는 컨셉으로 이뤄져 눈길을 끈다.

    오후 2시 40분 장날인 고창시장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고창시민과의 희망대화’나 오후 5시 30분 군산 이성당 빵집에서 하는 ‘3대 가족당원 및 군산시민과의 희망대화’, 오후 7시 전주 옛촌막걸리에서 진행하는 ‘전주시민과의 희망대화’가 모두 이러한 컨셉을 반영하고 있다.

    시민과의 희망대화에서 문 후보는 당의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과 당원의 바램을 심도 있게 경청한 후, ‘당을 신제품으로 바꾸어 총선에서 승리하는 당대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특히, 군산에서 문 후보는 당대표 출마선언 이후 첫 행사였던 ‘스토리 있는 당원과의 희망회담’에 참석키로 했다가 사정상 못 오셨던 3대 가족 당원을 만날 예정이다. 문 후보는 할머니부터 아버지, 아들까지 3대째 우리 당을 지켜오신 이 3분과 만나 당에 대한 바람을 경청하고, ‘당을 변화시키겠다’는 약속을 드릴 예정이다.

     문 후보는 9일에도 김제, 익산 등을 방문하는 전북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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