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건설, 국민과 함께 통합민주당이 지켜내겠습니다.

  • 혁신도시 건설, 국민과 함께 통합민주당이 지켜내겠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국민적 합의를 거쳐 도출된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선거 끝나기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혁신도시 건설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혁신도시 건설사업은 국가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공공기관을 이전해 낙후된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여야합의하에 제정된 법률에 의한 사업으로 10개 혁신도시 중 6개는 이미 착공돼 추진 중에 있다.


    이명박 대통령도 이미 대선후보시절 나주에서 ‘혁신도시가 잘 건설되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혁신도시 재검토를 운운하는 것이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수많은 지역민의 희망과 바램을 수렴해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 건설이 정권이 바뀌었다고 하루아침에 폐지되어서는 안 된다. 


    좋은 정책은 정권의 입맛에 따라 변해선 안 된다. 국가균형발전은 국가의 장래가 좌지우지되는 국민적 과제이다.


    통합민주당은 국가의 균형 발전 정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지켜나갈 것이다.


    2008년 4월 17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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