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가 거꾸로 도는 자유선진당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이번 총선에서 “특별당비를 내는 분들에게는 받을 것이고, 비례대표는 비례대표대로 그런 기준에 의하여 하겠다.”고 말했다.
세상이 변한 것도 모르고 ‘나 홀로 세상’에 갇혀 잊혀지지 않으려고 애쓰는 초라한 제왕적 총재의 모습에 연민마저 느낀다.
이회창총재는 시계를 바로 돌려 국민를 대변하는 정치를 하기 바란다.
아니면 이제 그만 정치를 포기하는 것이 국민을 대변하는 길이 될 것이다.
2008년 3월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