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유성근 의원 입당

  • 16대 한나라당 경기도 하남시출신 국회의원이었던 유성근 전 의원이 3월 20일 창당 후 10년간 줄곧 지켜왔던 한나라당을 전격 탈당하고, 자유선진당에 입당 하였다.

     

    김대중 정권당시 절대 성역시 되던 대통령 아들 김홍일 의원을 처음으로 실명거론하며, 무기상, 조폭연루 대통령 아들 비리의혹을 국회에서 공개함으로써, 김대중 정권 레임덕의 근원이 되었던 소위, ‘弘3시리즈’ 의 막을 열었던 유성근 전 의원은 “한나라당 공천 과정은 공개 제시된 기준인 당선가능성, 도덕성, 당기여도 등과는 거리가 먼 동물적 냄새가 풍기는 탐욕, 10년 동지의 헌신에 대한 배신, 맹목적 권력에의 의지뿐인 패도정치(覇道政治)의 표본 이었다”고 말했다.


    “한 달 전 여론조사기관에서 조사한 유성근과 통합민주당 문학진 과의 비교에서 절대 우위이던 본인을 제외시키면서 초래시킨 결과란 3월 17일 중앙일보 조사발표에서 본 바와 같이 한 달 전 까지 노무현 정권과 김대중 정권에서 고위직을 향유한 이현재와 통합민주당 문학진 과는 22% 대 40% 라는 절대 열세인 후보를 뽑는 상황을 초래한 해당행위를 한나라당 실세들은 자행했다” 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새로운 희망의 울타리로, 자유선진당을 오늘(3월 20일) 선택했다며 격조 있는 국가를 향해, 원칙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존경하는 이회창 총재와 함께 반드시 4.9총선에서 승리를 통하여 교만 무쌍한 한나라당 실세들을 심판하고, 정의를 향한 대한민국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유선진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장에 50여명의 열렬지지자들과 함께 참석하여 동반 입당하였다.

     

    여의도 회견 직후, 하남시 산곡에 있는 하남시 출신의 집안어른인 대한민국헌법을 기초하고 제1야당 당수를 지낸 현민 유진호 박사 묘소를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참배하며, 이를 기점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락처 : 010-6802-7401 (김용남)
    회견장소 : 자유선진당(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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