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만이 제2의 IMF환란 막을 수 있다

  • 이명박 정부의 친재벌 정책이 도를 넘고 있다. 금산분리 완화정책은 대기업과 금융시장의 경영투명성을 저해하며, 재벌의 문어발식 확장과 방만한 경영을 가져와 제2의 IMF 환란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현 ‘경제위기’ 상황에서 정부는 규제완화를 외치면서, 한편으로는 ‘50개 생필품’ 가격을 관리하는 60년대식 관치경제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또 개방경제를 말하면서 10년전 IMF환란을 불러왔던 환율주권을 들고 나온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7% 성장, 4만 달러 소득, 7대 경제대국, 주가지수 5000을 호언했다. 대운하만 파면 가능하리라 착각한 모양이다. 지금 일각에선 IMF 환란위기의 재발까지도 심각하게 우려하는 분위기다. 1년내 변제해야할 유동외채 비율이 2004년 38.6%에서 2007년말 74.0%로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엔 브레이크가 없다. 브레이크 없는 가속은 반드시 대형사고를 몰고 온다. 견제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10년간의 국정농단, 민생파탄 세력은 견제의 동력을 잃은 지 오래다. 이명박 독주의 유일한 견제세력은 정통보수의 자유선진당 뿐이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의 현명한 심판이 있을 것이다.   


    2008.   4.   2.
    자유선진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신  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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