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이 견제와 균형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 자유선진당이 견제와 균형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전방위 관권선거, 금품살포가 횡행하는 금권선거, 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구시대적 부패선거 등으로 ‘혼탁·타락선거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혼탁한 선거문화를 퇴치하는 길은 관권선거, 금권선거, 네거티브 선거로는 결코 승리할 수 없다는 인식을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은 국민들의 냉철한 판단과 혹독한 심판밖에는 없습니다. 국민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하나는 지역구 후보를 뽑고 다른 하나는 정당을 선택하는 ‘1인2표제’로 실시됩니다.

    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의 대국민 홍보미흡으로 다수의 국민들이 이번 총선의 투표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들의 심각한 표심 왜곡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남은 시간이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인2표제 방식에 대한 홍보에 주력할 것을 촉구합니다.

    아울러 국민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이 한나라당의 일당독재로 가느냐, 선진강국으로 웅비하느냐의 중요한 귀로에 서있습니다.

    국민의 뜻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한나라당의 독선과 오만을 견제할 수 있는 건강한 야당을 반드시 세워야 합니다. 지난 5년간 국정파탄·민생파탄 세력은 그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신보수의 가치로 무장한 자유선진당만이 부패보수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고 국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유선진당만이 국가정체성을 확고하게 정립하고, 자유, 개방, 양심의 가치에 기반하여 대한민국을 땀 흘려 일한 만큼 잘 사는 나라, 꿈과 희망이 흐르는 선진강국으로 건설할 수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희망찬 미래는 자유선진당입니다. 기호3번 자유선진당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08.   4.   8.
    자유선진당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허  성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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