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선대위 해단식 조순형 선대위원장

  • 선대위 해단식 조순형 선대위원장 말씀
     
    오늘을 기하여 당운영체제를
    선거체제에서 통상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무엇보다 먼저 그 동안 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참으로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 불철주야 헌신적으로 봉사해주고 노력해준 후보자를 비롯한 당직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당선의 영광을 안은 후보들께는 축하의 말씀 드리지만 선전. 선투했지만 뜻을 못 이룬 후보들께는 당을 대표해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다.
    한 때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용기와 신념을 갖고 와신상담 권토중래해주길 기원한다.
     
    이번 총선 결과는 우리당이 기대하고 노력했던 목표에는 미달했다.
    교섭단체 구성은 못 이뤘지만 18석 의석으로서 정국 중심에 서서 국정의 한축 담당할 기반 마련했다는 점에서
    언론에서도 선진당 선진했다는 평가이다.
    창당한지 2개월여밖에 안된 정당으로서는 큰일 해냈다고 생각한다.
     
    2개월밖에 안됐지만 전국규모의 총선이란 선거 맞이해 우리는 세력과 조직도 미약하고 든든한 재정도 없는
    어려운 여건 환경 속에서 싸우지 않을 수 없었다.
     
    본질적으로 한국정치에서 양당체제 정치에서 3당 존립은 어려운 것이다.
    과거 정치사, 정당사가 그대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시행하는 소선구제 하에서 양당 대립 구도하 에서 제3당이 존립하고 경쟁한다는 건 어려운 여건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했다.
     
    우리는 필승의 신념 갖고 하나가 돼 이런 성과를 거뒀다.
    다만 창당 후 2개월 시일 있었지만 우리당으로서 총선에 대비한 준비 작업을 제대로 해왔는지 반성해보고 후일에 교훈 삼아야.
     
    이제 우리당은 내일부터 새 출발 한다.
    이번 총선에서 얻은 소중한 성과 바탕으로 앞날에 대비해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우리 자유선진당은 한 번만의 총선을 위해 창당된 정당 아니다.
    자유를 통해서 선진화를 추구하는 정당. 최고목표는 대한민국 선진화. 우리 앞에 2년후 지방선거 기다리고 또 2년 후에는 총선 또 1년후 대선 기다려. 지금부터 거기 대비해야 한다.
    여러분들의 분발을 촉구 한다.
     
    지난 번 총선 막바지에 한나라당 강재섭이 대전에 들러서 그 때 이미 한나라당의 패세를 직감했나보다.
    그런 이야기를 했다. 자선당은 1회용 지역정당 급조정당. 상당히 듣고 분개 하였다. 어떻게 우리 다 같이 대한민국에서 공인된 공당인데 아무리 선거와중이라도 타당에 대해 기본 예의도 안 갖춘 무례한 발언에 분개 했다.
    이런 말 하는 건 아무리 선거전 와중에 나온 것이라도 1회용 지역 급조 정당 이런 발언은 허무맹랑한 망언 이다.
     
    우리가 이런 걸 보여주기 위해선 실제로 보여주는 것 밖에 없다. 실천과 행동으로 해야.지선당이 충청권에 안주하고 머무는 지역정당이 아니라, 한 번 총선 위해 창당된 정당이 아니라는 걸 실천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이제부터 다 같이 하나가 돼 단합하고 화합해 전진해가자.
    우리앞에 영광 있을 것이다. 정말 수고 많았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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