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2일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 기자간담회

  • [모두발언]

     

    문국현  :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요.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또 댁내 편안하시고 또, 직장에서도 발전, 소원성취 하시길 바라고요. 온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그런데 함께 해 주시길 기원해 마지하지 않습니다. 저희 창조한국당은 지난 연말 대선에서 국민들께서 보여주신 그 놀라운 지지, 어떻게 보면 막판의 지역돌풍이라던가, 진실이 아닌 이런 선동, 음해 때문에 사실 굉장히 어려운 여건 이었는데 138만명의 유권자가 투표소까지 나와서 지지해 주신 것에 대해서 큰 감동을 받고 있고 책임감을 느끼며 그런 분들에게 보답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사실상 저희를 선택하려다 막판에 일시적으로 생각을 바꿨던 분들 또, 어차피 1위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기권하신 그런 분들의 마음까지도 헤아려서 저희가 원래 생각했던 350만명 내지 500만명의 확고한 지지층을 확보 할때까지 올해 열심히 노력하려고 합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5개년 계획속에서 당 발전과 한국의 재창조를 기획하고 있습니다만 올해 안에 5백만의 적극적 지지자를 확보해야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하고 총선에서도 그게 약 10%에 가까운 의석 지지, 의석으로서 1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난다면 우리 국정운영의 대안세력으로서 확고한 기여를 할 수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국민들께서 기존 정치를 전부 사실 폐지, 폐하고, 심판하고 새로운 정치 내지는 경제 우선으로 나가고 있기 때문에 20세기 방식이라 하더라도 일단 경제에 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명박 당선자식 경제와 사람중심의 고부가가치 지식경제, 창조경제를 꿈꾸고 선진국처럼 고부가가치 지식경제, 신뢰경제, 녹색경제를 바탕으로 한 창조경제를 꿈꾸는 저희들과의 어떤 그 국정에서의 건전한 정책경쟁 내지는 성과 경쟁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해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올 한해 각종 정책 이니셔티브를 제시 하려고 하는데 많이 평가해 주시고 항상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많은 정책, 국민운동 이런 것에도 함께 해 주시고 또 90일 이후에 있을 총선에서도 많은 관심 가지시고 저희가 실질적인 새로운 당선자의 항상 비판세력이 있고 대안 세력이 있다는 전제하에서 실질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국민은 누가 이 경제를 살려내느냐, 누가 일자리를 늘리느냐, 누가 중소기업에 희망을 주느냐, 누가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누가 지역에게 희망을 주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 당선자의 정책이 전통적 차입경쟁 그리고 부동산 개발에 의존하는 토건 개발식 성장 그리고 신 자유주의 방식에 의해서 사람의 고용이라던가 일자리의 질을 중시하기 보다는 극단적인 경쟁을 중시하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의 정책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그런 정책이라 국민들께서 여태까지는 이념보다는 경제로 가야한다는 선택을 바로 하신 것이라고 보고요, 경제 중에서 토건 중심의 경제를 할 것이냐, 사람 중심의 경제를 할 것이냐 이걸 가지고 건전한 정책경쟁, 국민과의 어떤 토론경쟁 이런 대안 경쟁이 일어나도록 언론 방송에서 적극적 중재자 역할을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간단히 말씀 올렸고요. 저희가 굳이 이 대선에 대해서 평가를 한다면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138만명의 적극적 지지에 대해서는 감동하고 있고 정말 감사드리고 소극적 지지를 해 주셨던 나머지 350만, 한 500만 전체 유권자는 물론 온 국민들께 저희 신생정당을 이렇게 신뢰해주신 그리고 기존 정당보다도 저희를 오히려 더 신뢰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리고 꼭 그 기대를 확장하고 맞춰나가리라고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다만 아무리 참신하고 신생정당이라 하더라도 현재대로만 나가면 국민들께서 조금더 마음놓고 의지하시기가 힘드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연성이 더 필요하다라든가 개방성이 더 필요하다라든가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다고 봐서 저를 포함한 당 대표 또, 집행위원들 그리고 주요당직자나 시도당 위원장들께서도 모든 기득권을 버릴 준비가 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 이제 뭐 공식으로 2개월 밖에 안 된 당에 무슨 기득권이 있겠느냐?그렇지만은 저희가 말씀 드리는 것은 외부 인재에 대해서 문호를 개방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의 가치를 국민이 인정을 해 주셨으니까 이 국민이 인정해 주고 138만 내지 350만, 500만이 인정해 주신 이 가치와 동조하시는 많은 인재들이 더 이쪽으로 합류하셨을 때 환영할 준비가 되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자리를 또 내드릴 수 있는 이런 준비까지도 다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말씀을 또 하나 강조해서 드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럼 여러분들께서 올 해 덕담도 많이 있으실 것 같고 또 올해...

     이번에는 부탁만 하시죠. 질문은 1월 7, 8, 9일 하루를 잡아서 기자회견을 멋지게 하려고 하니까 질문은 좀 그날로 가능한 한 미루시고 오늘은 좀 저희한테 대한 부탁만 쫙 해주시면 어떻습니까? 그거 어떻습니까 대표님.

     

    저 대운하 이런것에 대해서 사실 걱정합니다. 또 이명박 당선자 께서 재벌을 먼저 찾아갈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역시 우리 하고는 사고방식이 다르구나. 저도 대기업이고 아시아의 회장을 하고 그랬습니다만 저는 중소기업을 찾아가시리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 중소기업을 찾아가시지 않고 대기업, 재벌, 전경련을 먼저 찾아가서 그게 어떤 임의 단체인데 재벌들의, 이게 몸에 베인 습관과 의식구조는 정말 바꾸기가 어렵구나. 우리 국민을 대표해 주셔야 될 텐데 우리 중소기업의 2천만 근로자나 중소기업의 경영자도 고려해 주셔야 될 텐데 이런 생각을 좀 했고요.

     

    운하 야 지금 우리는 지식경제로 가자 그러고 고부가가치 경제로 가자고 그러는데 국민들의 상당적 부분이 환경적 재앙, 경제적 재앙을 걱정하는데도 불구하고 이 운하부터 주요 5개 건설사 ceo를 초빙해서 만나서 했다 그래서 역시 저희 같은 CEO출신들은 행동이 빠릅니다. 행동력이 엄청나고 실천력이 엄청난데 국민이 행복하고 국민이 좋아할 것에다 추진력을 실어야 되는데 혹시 내가 좋아하는 것에다 실으면 이거 곤란하지 않는가 이 CEO는 참 조심해야 합니다. 국가 CEO와 기업 CEO가 비슷한 점이 있지만 아주 중요한 것 하나는 내가 80%이상, 90% 이상의 국민을 대표하고 있느냐?라는 질문을 열 번, 스무 번 해야 되는데 이게 몸에 베는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잘 하는 것은 적극 지원해 드릴 생각입니다. 저희 당이나, 저희 당직자나 뭐 자원봉사자들이 무척 고생한 당인데 저희만. 자원봉사자나, 뭐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1월 12일날 무슨 RESTART 문국현 이런 자신의 나름대로의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요. 3천명이 모인다나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 것도 참 특색있는 거예요. 그런 분들께 얘기 할 실 것이 있다거나 또 학자들이 유난히 많아서 정책 공약 평가 1위를 여러 언론 방송에서 받았고 대학생들 선호 1위를 많이 했는데 교수님들이 수 백 분이 계시니까 그런 분들께 좀, 이러 이런 것을 좀 이왕 새로운 정당으로 가고 개방형 정당, 네티즌을 반 이상 기반으로 하는 그런 공개형 개방형 참여형 정당을 가더라도 이것은 좀 고려하라 하는 말씀이 좀 있으면 오늘 다 적어서 7, 8, 9일 사이에 있을 기자회견 날 답변 올리려고 합니다.

     

    저희 또 태안에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태안 현장팀들이 40여 명이 하루도 빠지지않고 여태까지 거기서 행사를 해 왔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은 빠진거고 내일부터 다시 행사를 재개하죠? 그러니까 어제 오늘 이틀만 빠졌고 그 사건 이후 내리 했는데요. 그런 그 물살리기 연안 살리기 이런 것은 범 국민 운동으로 확장해 나갈것입니다.

     

    [질의응답]

     

    - 올 한 해 정당사에 건전한 견제세력으로 나아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말씀드리고 오늘 라디오에서 신당과 연대에 대해서 말씀 하셨다. 지역구 출마에 대해서 몰입하기 힘들다고 말씀하셨는데 두 가지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린다.

     

    문국현 : 이제 기존 정당들은 사실상 국민의 심판을 받은 것이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그런 당 하고의 당 차원의 어떤 연대라든가 이런 것은 참으로 힘들다고 봅니다. 원래가 가치가 달라요. 신 자유주의를 사실상 따라갔던 정당 내지는 기업을 너무 무시했던 정당, 일자리나 비정규직을 경시했던 그런 정당들과 뭔가 국민이 경제와 일자리를 원하는데 이야기 할 거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난 대선에서 저희가 끝까지 독자 완주를 했는데 계속 그 오해를 살만한 발언을 해서 참 유감이었는데요. 제발 2008년에는 그렇게 사실과 다른, 본인들의 희망사항 내지는 이런 것을 퍼뜨리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국민이 엄중하게 심판을 하려고 할 때는 그 심판을 받아들이는 게 정치 도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양심적이고 유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분들이 어떤 덫에 걸려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이제는 과거 소수 동료들과의 의리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국민

    들이 요구하는 국민의 명령에 귀를 기울일때고 작은 의리 보다는 큰 의리를 찾아서 국가와 경제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시는 그런 분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뭐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기득권을 포기한다, 뭐 기득권이라는게 신생정당에 뭐가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시도당에서부터 시작했고 중앙당이나 모든 정책이나 모든 면에서 저희가 국민들한테 더 다가가고 신뢰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그런 그 현실적 토대를 확대하기 위해서 가치와 이상만 있고 사람만 있는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까지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 자세가 되 있다는 말씀을 대하고요.

     

    지역구냐, 전국구냐는 1월 중순 총선 기획단이 발족하면서 함께 말씀드리기로 했던 것인데요. 우리 온 국민들의 이야기를 더 들어야 될 것 같고 당원 동지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138만의 확고한 지지자, 투표까지 행동을 통해서 결단을 통해서 해주신 분들 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저희의 가치와 꿈과 전략 정책을 동의해서 여론조사때 지지해 줬던 350만명을 추가로 적극적 지지자로 전환을 시키고 저희 여론에서의 인지도가 65% 선에서의 지지자가 그렇게 15, 6%까지 모바일 쪽에서 갔었던 것인데요. 이것을 국민들의 저희 그 가치와 비전과 전략 정책에 대해서 100% 인지하도록 하는것이 지금 중앙당에 있는 저희 창조한국당에 당직자들과 저의 아주 중요한 사명이 아닌가? 그러면서도 지역구를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늘 도지사와 도의회가 있고 시장과 시의원들이 이미 중층 구조로 있는 상황하에서 국회의원들이 지역만 대표해서는 결코 안 된다라고 믿어왔고 그랬기때문에 독일처럼 비례대표제 전국구 위주로, 정당명부제 위주로 가든가 최소한 선진국의 하한선인 50%가 전국구 전문가 중심으로 가야된다. 그러려면 150석이 그리로 가야되는데요. 현재는 그것이 56석 밖에 안 되지만 이것을 개헌 등을 통해서 150석이나 일

    차적으로 100석까지 늘려가는 과정에서 56석 마저라도 이것을 정말 국가경영을 잘 해낼 그런 전문가, 세계적 리더십과 네트워크가 있고 지역의 도 의회나 시 의회, 도지사 시장 등과 중앙정부와 협력을 잘 해낼 수 있는 그런 새로운 유능한 인재들을 이번에 많이 발굴하려고 하고 저희 당을 통해서 많이 발굴될 것을 확신합니다.

     

    그런데 이명박 당선자께서 개헌에 관심이 없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전에 합의 했던 것들이 어떻게 됐는지? 원래 저희 같으면 개헌 특위를 해서 이번에 우리 헌법에 정말 꼭 고쳐야 될 국제경쟁력 강화라든가, 국제적 보편적 진리에 맞는 것이라든가 이것을 해서 국민들한테 편한 정부, 국민들 한테 편한 행정 입법부를

    만들어야 되고 살아있는 사법부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했고 선거 제도의 대 개혁이 또 효과를 높이고 효율을 높이는 경쟁력 있는 정부를 만들려면 개헌이 아주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사실은 3당, 4당 국회의원들이 합의했던 바인데 그쪽에는 열의가 적으신 것 같아서 앞으로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 대선때 문 대표 께서 여러가지 목표를 말씀하셨는데 너무 과장된 목표가 아니었느냐 하는 비판이 있었다. 총선에서 30석,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목표로 하셨는데 그것이 희망을 말씀하신것인지 아니면 근거를 가지고 말씀하시는 것인지 연말에 여러 인재를 접촉하셨다는 말씀이 있는데 성과가 있는 것인지.

     

    문국현 : 일단은 희망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국민들께서 정말 경제를 원하신다면 그리고 우리 경제가 우물안 경제가 아니고 21세기형 세계로 뻗어나가는 경제가 되려면 지금 20세기형 모델만 가고 계신 이명박 당선자만 가지고 안 될테니까 지식경제로 가고 투명, 신뢰, 책임 경제로 가고 지구환경 보전에도 적극적으로 하면서 자원절약을 하는, 삶의 질을 높이는 이 녹색경제 이 세가지가 결합된 창조경제로 가는 항해사가 필요하거든요. 이 노하우를 아는 항해사만이 우리 한국호를 그런 새로운 블루오션, 미래 선진화의 세계로 끌고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려면 국회에서 10% 정도는 필요하다. 물론 20%정도가 되면 거의 일대 야당으로서 아주 좋은 관계를 가져가겠지요. 그러나 10%만 있어도 충분하다

    이런 의미에서 이제 저희가 희망을 하는 것이구요. 다만 여론 지지율로만 봐서는 지난 2개월 사이에 이런 제한된 조사들이지만은 인터넷이라던가 대학조사라든가 이런데서는 다 20%를 넘었었고요. 모바일 조사도 16%나 갔었기 때문에 그리고 일반 유선전화로는 제일 높은게 12.6%인가 그랬죠.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좀 차는

    있지만 전혀 불가능했다라는 것은 아니었다고 보고 이번에 5백만 가까운 확고한 지지자를 확보하다가 보면은 전체 지지도는 15%에서 20% 사이로 올라 갈수가 있고 의석수는 10%에서 부터 그것 보다 좀 더 넘는데 까지 국민이 허용할 수 도 있지 않겠는가? 그러나 모든 것은 국민의 판단에 맡겨야지 저희가 뭐 이러 이러 한 것으로 반드시 이룰 수 있다 이런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앞으로 그 98일이 워낙 역동적인 기간이기 때문에 대선 못지않은 그런 그 조석변의 민심을 우리가 볼 수 있게되지 않을까 그래서 누가 가장 잘 국민을 모시느냐? 그 경쟁이 되리라고 봅니다.

     

    연말 연시에 어떤 분들을 만나뵙고 모셨느냐 하는 것은 제가 이 자리에서 발표할 만한 것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화 상으로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교류가 있었습니다만 항상보면 우리 사회는 한 개인의 의지만 가지고 결단 내릴 수 있는 사회가 아닙니다. 저같은 사람은 그냥 제 결단을 행동으로 옮겨온 그런 삶을 살아

    왔지만 우리나라 많은 그 사회인사들 경제 인사들, 정치 인사들은 늘 의리를 중요시 하다보니까 개인이 그런 옳고 그름을 안다고 하더라도 의리라던가 또 주변의 정서 때문에 결단을 좀 늦추는 경우가 있었고 어떤 때는 끝내 함정이라고 그럴까요 성곽안에 함몰된 체 벗어나시지를 못하는데 이번에 일부 분들이 그 성곽을 넘어서 또 해치고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는 되지만 역시 마지막 순간 행동으로 옮기기 전까지는, 결단으로 옮기기 전까지는 아무도 확신할 수 없는 일이고요. 그외 유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기존 정치인이 아닌 분들, 경제인들 사회인들 중에서도 아주 많은 분들이 저희가 그 어려운 속에서 지난 대선에서 독자완주를 하고 5.8% 138만표를 확보하고 또 지금도 인터넷에서 열광 속에서 커가는 것을 새로운 정치, 새로운 경제, 사회, 역사의 한 페이지를 열어가고 있다라고 인정해 주면서 합류해 오는 것 같습니다. 아마 1월 15일서 부터 2월 초 사이에 많은 얼굴들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해 봅니다. 그렇게 해서 좀 좋으신 분 있으면 좀 여러분들이 인재 영입 책임자라고 생각하시고 많이 제안 좀 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동안 저희 당직을 맡았던 분들 태반이 제가 후보 역할을 하는 동안에 일체 당업무에 관여를 안 했습니다만 앞으로 저도 당무에 관여하고 이러면서 그동안 당직을 맡았던 많은 분들이 주로 외부 인재 영입에 많이 시간을 보내실 것 같습니다. 교수님도 그렇지만 이 회장님, 이 대표님도 세계적인 기업인이시니까 기업계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구요. 사회계,  전문가 학계, 정치계 쪽은 우리 정범구 의원 이시라든가, 김영춘 의원이시라든가 다른 많은 분들이 계시니까요. 그런 분들이 영입들을 하시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근데 그 어떤 분도 자신을 못하더라구요. 영입에 대해서는. 마지막 순간 까지도요. 어떤 분은 파티까지 하고 가겠다고 그 다음날 바뀌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2008년은 좀 더 신념을 가지고 사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명박 당선자가 개헌에 대해 관심이 없다. 총선이 현재와 같이 소선거구제로 치뤄진다는 전제가 있다면 .8% 지지율은 현재의 소선거구제에서 위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총선기획단에서 확실한 인재영입 방안에 대해서 마련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문국현 :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대선에서는 마지막 까지도 저희를 지지하다가 막판에 여론을 좀 조작했다고 그럴까요, 여론을 좀 그렇게 좀 불려가지고 오판을 하게한 그런 정당들이 있었는데 이명박 후보와 예를 들면, 정동영 후보 사이에 2~3% 상간이다 1~2% 상간이다 이래가지고 한쪽으로는

    이명박 후보를 더 많이 찍어야 되겠다라는 팀과 정동영 후보를 많이 찍어야되겠다고 몰려간 표가 각각 10% 포인트 가까이 된다고 봅니다. 이 10% 포인트는 다 총선 때 제자리로 돌아가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지난 대선에 나온 그 표만 보시지 말고 몰표가 나왔던데라든가 이런데들은 다 이번에는 올바른 판단들을 하시리

    라고 보고 그 외에도 창조한국당과 저 문국현은 지난번 인지도가, 저 개인 인지도가 65% 채 안되는 상태고 당 인지도는 2,30%도 안되는 상황하에서 138만을 확보한 것인데 앞으로 98일 사이에 이것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있는게 두 번째 큰 차이구요. 세 번째는 지역 자체에도 좋은 인물들이 지난 대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원봉사를 통해서 많이 합류했습니다. 그래서 아까 저희가 개방을 한다고 한 것이 완전히 우리 내부에서는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람은 많이 있는데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한민국의 재창조, 정치적 재창조, 경제적 재창조, 사회적 재창조, 교육 측면에서의 재창조 그리고 한반도 전체의 재창조를 위해서 기득권을 내 놓고 더 좋은 분한테 함께 일하자고 할 용의가 있다는 것이거든요. 그 세가지 변화를 염두해 두고 기존에 일어나고 있는 일부 이동을, 인재의 이동을 감안 하시면 저는 지역구도 곳곳에서 아무리 우리가 신생 정당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오히려 새롭기 때문에 그 참신성과 그 전문성과 그 미래가치를 생각하고 판이 바뀔 지역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네티즌과의 대화, 타우널 미팅을 갖게 될 겁니다만 여러 기자님들이 반대하지 않는 이상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꼭 초대를 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준비했던 것들을 사전에 상의하는 그런 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 발언]

     

    문국현 : 지금 국민은 정보를 원하고 있습니다. 국민은 불안해 합니다. 사실 이런 저런 이유로 어떤 당과 이명박 당선자를 찍었지만 거의가 맘에 흡족하게 찍은 것은 아니거든요. 마음에 흡족한 경제를 일으킬 그런 그 정당을 필요로 하는데 기존 정당들은 이념을 중시했던 당들이 태반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한나라당이 아마 차선으로 생각을 한 것 같고 차악이라고 하나요. 그렇게 한 것인데 정말 좋은 대안이 있다는 것을 외국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어떻게 기업형 정부가 탄생할 수 있는가? 어떻게 창조적 정부가 탄생하면 경제, 사회, 문화, 교육, 환경 측면에서 또 국제적 신뢰도 내지는 국가 신용이나 국가 브랜드가 어떻게 획기적으로 바뀔 수 있는가? 그런 것을 설명할 수 있는 데는 저희 밖에 없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것을 많이 말씀 드리려고그러고 정치와 경제, 사회의 사실상 통합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보기때문에 정치와 경제, 사회가 어떻게 통합되 가는가? 거기에 반기문 총장이 이야기했듯 환경까지도 통합해 나가느냐? 그거를 계속 문국현 아카데미라든가 또 이런 타우널 미팅이라든가 기자 회견이라든가 간담회 이런 것을 통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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