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씩씩한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입니다.
오월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오늘,
86회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린이 여러분!
어린이날이 되면 많은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여러분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십니다.
어린이는 한 가정의 행복이요,
어른들의 희망이며,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기둥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미래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부지런히 몸과 마음을 잘 가꾸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은혜를 알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착한 어린이가 되어야 합니다.
며칠 후 5월8일은 어버이날이고,
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과
여러분을 참된 길로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더불어,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친구와 이웃을
기꺼이 도울 줄 아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길러야겠습니다.
여러분이 어른이 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기 위해서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항상 노력하는 어린이가 되어야 합니다.
어린이 여러분!
많이 사랑합니다!
2008. 5. 4.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 선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