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안전관리 대책 시급

  • 3월28일 오후 6시20분경 목포시 대성동 목조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포소방서 추정 12,280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근주민에 의하면 평소 노숙자나 청소년 출입이 잦았다는 진술과 전기 등 발화원이 없고 화재가 신속히 확대되어 전소된 점 등으로 보아 불장난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목포시일원 고지대일대에 소방도로가 생기면서, 인근 주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빈집이 늘어, 노숙자나 비행청소년들의 기거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비슷한 화재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 기관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목포소방서 호남119안전센터 소방장 안정진
    • 우차차 jnjrj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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