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였을 때◁

  •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였을 때◁ 교통사고의 현장을 출동할 때 목격을 하신분이 응급처치를 하실 수 있으면 잃어져 가는 생명을 살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가끔 할 때도 있다. 따라서 평상시 부상자에 대한 응급처치법을 알아둔다면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 교통사고를 목격을 하셨다면 - ① 119구조대 및 구급차에 즉시 신고 구급대원이 현장에 빨리 출동 할 수 있도록 요청을 한다. -도움을 요청한 후에는 사고 상황을 주시하고, 위험한 상황(차량화재, 유독성 물질 유출, 폭발 등) 여부를 판단한다. 위험한 상황이 발견되면 전문 구조팀이 도착할 때까지 사고현장의 교통이 원활하도록 유도한다. -위험한 상황이 없다고 판단되면 사고차량의 후방으로부터 30 미터 이상의 거리에 자신의 차량을 정차시키고 비상등(경고 깜박이)을 켠다. 차량 화재가 발생한 경우에는 후방 50 미터에 정차시킨다. -정차된 위치로 부터 운행속도 만큼의 후방에 경고판을 설치한다. 즉, 고속도로인 경우에는 후방 100미터, 국도인 경우에는 60미터 후방에 경고판을 설치한다.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사고차량으로 접근한다. ② 부상자의 호흡상태를 파악 -부상자를 최대한 움직이지 않게 하고 부상자 상태를 파악한다. -부상자의 호흡상태를 파악 숨을 쉴 수 있도록 기도를 열어주는 것이 중요 -호흡음이 거칠거나 호흡이 없다고 판단되면 뒷좌석으로 가서 양손으로 환자의 양쪽 뺨을 잡고 위로 잡아당기면서 머리와 척추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만일 환자가 의식을 소실하였거나 여러 부위의 손상으로 인하여 환자상태가 위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무리하게 환자를 운반하면 환자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는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하면서 구급차가 도착하기를 기다려야 한다. ③ 경추보호대 착용 -교통사고부상의 경우 대개 목부위 즉 경추를 다치기 쉬운데 경추골절의 경우 구호과정에서 척수신경이 손상되어 사지마비까지 올 수 있다. -반드시 경추보호대를 착용시키고 경추보호대가 없다면 대용으로 신문지 한부를 10cm 정도의 폭으로 길게 접어 환자의 목에 감아 고정시키면 훌륭한 경추보호대의 역할을 할 수 있음. ④ 출혈부위의 지혈방법 지혈을 위해 깨끗한 천 등으로 상처를 꽉 누르고 있어야 함 ⑤ 골절부위의 응급처치 부상자 스스로 골절된 팔등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스타킹이나 천 등으로 띠를 만들어 팔을 고정시켜야 함 ⑥ 부상자의 이동 부상자의 이동시에는 반드시 경추보호대 및 골절부위를 악화시키지 않도록 부목 등으로 고정시킨 후 허리 등을 보호하고 이동시키는 것이 안전하다. 순천소방서 연향안전센터 서정애
    • 서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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