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면, 숨은 복지 천사들의 손길



  • 신안군 비금면에서는 숨은 복지천사들의 손길이 줄줄이 이어져 추운 연말연시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비금면 이장단(단장 장성환)에서는 한 뜻을 모아 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하였고, 또한, 제 14회 비금중학교 동창회(회장 이승주)에서도 백만원을 기부하여 지난 12월 19일 (금) 관내 대학입학을 두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5세대, 독거노인 5세대에게 위로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비금면 장성환 이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준비한 것이라고 전하였고, 이승주 회장은 계속되는 경제침체로 미래지도자가 될 소년소녀가장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밝은사회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고 한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비금면 어느 교회장로님은 인을 밝히지 않은 채 매월 10만원씩 지원하고 있는 등 숨은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희망찬 내일을 전하고 있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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