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경제대책추진협의회 개최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경제위기극복을 위해 2008.1.8일 군 소회의실에서 신안군경제대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계속되고 있는 현재의 내수경기 침체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로 인식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안군경제대책추진협의회를 실과장 및 중소기업체 대표 등 19명으로 구성·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구성된 경제대책추진협의회에서는 경제위기에 따른 기업애로사항 수렴 및 해결과 경제단체, 기관, 업체간 상생협력을 통한 전남지역제품판매 및 구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군에서는 위축된 실물 경제 회복을 위해 예산조기집행 등 집중적인 재정투자로 내수 촉진에 최우선을 두고 상반기내에 각종 사업의 90%인 3,469억원을 발주하고, 군 예산의 70%인 2,700여억원을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2008년 12월 24일 09년 예산 3,854억원중 3,234억원을 예산배정을 완료하고 12월29일 실과장 및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2008년 12월 31일 2009년 사업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특히 군에서는 경상경비 등은 2009년 2월 이내에 집행할 예정이며, 시설공사 입찰 기간을 5일로 단축하는 긴급입찰실시, 소규모 사업비의 사업부서 위임을 통해 집행 절차 단축, 선금 지금 하한율 10% 인상, 기성대가 지급준수, 하도급 대금 직불 합의 유도 등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 상시운영 등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본청, 사업소, 읍면 예산취급주임을 대상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무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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