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자동~태천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



  • 신안군은 4월 8일 지도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도 자동~태천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갖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양영모 의장, 지도읍 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본 사업구간은 25년전에 시설되어 굴곡이 심하고 노폭이 협소하여 대형차량의 교행이 불가능하였으며, 도로 노면은 요철이 심하여 도로상태가 매우 열악해 농수산물 수송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많았었다고 신안군 관계자가 밝혔다.

    총 연장 2800m, 왕복 2차로로 사업비 2,371백만원이 투입되어 2007년 11월 12일  착공하여 준공하게 되었다.

    자동~태천간 도로가 완공됨으로서 지도읍 주민과 관광객 5,000여명이 교통편의를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각종 농수산물 운송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걸로 예상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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