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목포하당점 “사랑의 의류” 지정기탁



  • 아이더 목포하당점(대표 정선옥)은 11일 현재 신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의류” 266점을 신안복지재단에 기탁하였다.

    사랑의 의류를 기탁한 아이더 목포하당점 정선옥(41세, 여)대표는 신안 홍도 출신으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과 기부정신으로 아동복 179점, 여성복 37점, 남성복 50점 등 3,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의류” 총 266점을 군생활체육회 회장(최춘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4섬 신안복지재단(이사장 박민서)에 군 영상회의실에서 전달하였다.

    정선옥 대표는 기탁식에서 희망나눔 “사랑의 의류”가 신안군의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에 처한 군민들에게 전달되어 희망의 새싹을 틔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신을 피력하였다.

    이에, 자리에 배석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후원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랑의 의류”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군민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 줄 것이라며, 기탁자님의 고귀한 사랑이 기억될 수 있도록 “1004 가게” 현판을 게첨 하여 줄 것을 신안복지재단 박민서 이사장께 주문하였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