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도 광립마을 노두길 자력보수 총력



  • 신안군 압해읍 광립마을(읍장 정영섭, 이장 백선옥)에서는 마을주민 70여명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두길 보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보수할 광립마을 노두길은 대섬(죽도)에서 낙지어장과 김양식장 방향으로 기 시설되었으나 잦은 태풍과 풍랑으로 인하여 훼손된 부분으로 약 500m이다.

    또한, 보수방법은 잡석(자갈 등)을 마대에 담아 지게차와 선박을 이용 현장까지 운반하여 적재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노두길 보수작업이 완공되면 마을 주민들의 어장 진입이 쉬워지고, 오랜시간 해상작업이 가능해져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관계자는 지자체에 의존하지 않고 마을 자체적으로 주민들 모두가 서로 협심 단결된 모습으로 추진하여 마을 공동체 의식 함양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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