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판촉활동 전개

  • 전남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추석을 맞이하여 서울시를 대상으로 한 직거래 장터 행사를 통한 신안군 우수 농수특산물 판촉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매년 신안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서울시를 대상으로 천일염, 젓갈, 함초 등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촉할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여 서울 시민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아 수천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려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9월 2일부터 5일간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9월 3일 마포구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명품 신안천일염과,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신안 새우젓, 그리고 염생식물인 함초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 할 계획이다.

    또한 신안군에서는 10월 17일부터 마포구에서 개최되는 제7회 새우젓 축제에 참가하여 우리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촉활동을 전개 할 계획으로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 등 대도시 중심으로 명절과 김장철을 이용한 직거래장터 참여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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