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복지재단, 박유천 팬클럽 블레싱유천과 함께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 천사(1004)의 섬 신안복지재단(이사장 박민서)은 박유천 팬클럽 블레싱유천의 후원으로 9월 12일 흑산면 복지회관에 섬마을 아동을 위한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개관 하였다.

    이날 팬클럽 블레싱유천은 전국 각지에 있는 회원들이 모은 중고도서 약 6,000여권과 도서관 조성비 1,000만원을 천사의 섬 신안복지재단에 후원 하였다. 이 후원금(품)은 흑산면의 학습지도 봉사자들이 운영하는 공부방과 도서관 운영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비로 사용되었으며 박유천 도서관 2호점으로 명명 하였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lady M(닉네임)회원은 “박유천 도서관에서 섬마을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특히 박유천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을 의미 있는 흑산면 지역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신안복지재단 및 흑산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재단 박민서 이사장은 “박유천 팬클럽은 작년에 신안군 장산면에도 박유천 도서관 1호점을 지원해 주셨는데, 이렇게 흑산면에 2호점까지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박유천군과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블레싱유천은 박유천을 사랑하는 30대 이상 누나, 이모 모임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팬클럽이다. 또한 블레싱유천은 박유천 이름으로 도움이 절실한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어 팬클럽의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박유천 도서관 2호점에 이어서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