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전남민속예술축제... 신안군, 비금뜀뛰기강강술래 '얼상' 수상



  • 신안군 (군수 고길호)은 지난 10. 31 ∼ 11. 1까지 전남 장성군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 비금 뜀뛰기강강술래가 민속예술의 우수성을 펼쳐 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금도 사람들은 강강술래를 흔히 “뜀뛰기” “뛰엄뛰기”라고 불렀다. 자진강강술래에서 춤이 빨라지면서 뛰게 되므로 이를 “뛴다”라고 한데서 유래되었는데 역동성이 특징인 비금도 강강술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민속놀이다.

    이번 민속예술축제는 비금뜀뛰기강강술래 보존회원 50명 모두가 단합하여 만든 결과물로 경연이 끝날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얼상을 수상했다.

    고길호 군수는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얼상 수상은 군민 모두에게 자부심과 긍지심을 심어준 쾌거로서 우리군의 가치를 높일 것” 이라며 “앞으로 우리지역 전통민속예술의 계승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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