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토판천일염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 신안군 신의면 상태서리 천일염 생산자 박성춘(51세), 전성자(52세) 부부 외 8명이 11월6일(목) 「신안보육원」과 장애인생활시설「꿈이 있는 집」에 친환경 토판천일염 20Kg 120개, 20Kg 20개(시가 5백만원 상당)를 각각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박성춘, 전성자 부부는 지난 10년동안 친환경 토판천일염 20Kg를 매년 100개 이상 남모르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여 왔으며, 이와 같은 선행이 알려지면서 마음을 같이 하고자 하는 천일염생산자 8명이 더불어 참여하게 됨으로써 기쁨은 배가 되었다.

    박성춘씨는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활성화시켜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친환경 토판천일염을 계속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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