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슬로시티국제연맹 총회 유치 희망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3월 12일 박준영도지사와 도민과의 대화시 슬로시티국제연맹총회 유치 의사를 발표했다.

    슬로시티국제연맹총회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영국, 독일, 호주, 스페인, 네덜란드 등 세계 16개국 111개 도시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회의이다.
         
    신안군에 따르면 증도는 아시아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었고 담배없는 금연의 섬 , 화석연료자동차 없는 섬, 자전거 섬, 어두운밤(Dark-sky)섬 등 국제슬로시티 연맹이 추구하는 이념에 부응하며 숙박시설 또한 엘도라도리조트를 보유 177객실에 동시 500여명을 수용하고 오는 7월에는 동시 300여명의 회의가 가능한 컨벤션센터 완공을 앞두고 있어 작은 섬 증도에서 전국최초 국제회의 개최가 가능하게 되었다.

    접근성 또한 용이하여 2010년 3월 증도대교가 완공되면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과의 이동이 편리하여 삼박자를 모두 갖춘 신안 증도지역에 슬로시티연맹총회를 유치하기 위하여 군에서는 슬로시티 전담기구인 슬로시티지원팀을 만들고 국제화 감각을 갖춘 외국어에 능통한 전담 직원을 배치 조만간 사단법인 치타슬로코리아 네트워크에 정식 유치 신청을 할 계획이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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