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 ‘호응’



  • 신안군은 친환경 농업·환경 보존·전통 문화 전수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농촌여성들의 능력개발을 위해 14개 읍면 700여명의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6일 전통장류제조교육에는 장류를 직접 담가 본 적 없는 젊은 주부층들에게 높은 관심은 물론 연령층 높은 회원들은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여 알찬 교육의 장이 되었으며, 신안산 콩과 천일염 등 우리농수산물로 건강한 밥상문화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소득 연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안군(군수 고길호)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도서지역이라는 지역 특수성 때문에 문화적 혜택이 적은 여성들에게 잠재적인 능력을 깨우쳐 주는 교육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소득 향상까지 연계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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