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가을철 관광주간 맞이 팸투어



  •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지난 9. 17일 부터 18일 까지 한국관광공사 출입 기자단 및 서울 소재 여행사 관계자 20여명을 슬로시티 증도로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10월 관광주간에 맞춰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과 각종 단체를 주 타깃으로 하여 맨발 갯벌체험, 한반도 해송숲 걷기, 천일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여행의 필수 요소인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에 교육과 힐링 까지 5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곳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증도 민박협의회, 태평염전 등 지역 내 여행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간 활발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향후 단체 관광객 할인율 적용 등 구체적인 관광객 유치 방안 등도 논의하였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을 증도 100만 관광객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며 “관광 유람선 도입, 신규 관광자원 발굴 등으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증도는 연간 8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곳으로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되었고, 2015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재선정되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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