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노인공경의 날 행사 ‘성료’

  • 지난 22일 해제초등학교서…600여명 참석



  • 무안군 해제면 노인분회(분회장 강영규)가 주관하고 무안군(군수 김철주)이 후원한 2015년 해제면 노인공경의 날 행사가 지난 22일 해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식 함양과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김철주 무안군수, 주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풍물길놀이를 비롯해 품바, 에어로빅 공연, 건강체조 등이 진행됐고 기념식에서는 모범 노인상에 신정4리 김태중 씨, 노인복지 기여자상에는 만풍4리 정문기 씨가 각각 군수표창을 받았다.
      
    3부에서는 점심 나눔 행사와 더불어 변겸술, 가수 공연 등과 함께 다양한 경품을 마련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 때를 즐겼다.
      
    강영규 해제분회 노인회장은 기념사에서 “노인들은 사회의 어른으로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책임 있는 선배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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