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신안튤립축제 대박예상



  • - 개장 4일 앞두고 성급한 상춘객 2,500여명 몰려 -

      오는 4월 15일 제 2회 신안튤립축제 개막을 4일 앞둔 4. 11일(토요일)   차량 5백여대가 지도 점암 선착장이 몰려 관계당국에서 철부선을 정시운행에서 수시운행으로 변경하여 운행하는 등 긴급조치를 취하여 2천5백여명의 상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축제장 마무리 작업을 한창하고 있는 신안군청 관계자와 튤립축제위원회는 당황해 하면서도 도시민들께서 큰 관심을 갖어주신 데 대하여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금년에는 작년과는 달리 농업기술센터 튤립연구팀에 전화문의가 하루 1,000여건이 걸려와 4명의 안내를 하고 있으나 업무가 마비될 정도이며 신안튤립축제 홈페이지 접속자도 2만여명이 넘어 섰으며 하루 평균 천오백여명 이상 접속하고 있어 작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신안튤립축제 관계자는 4. 11일 현재 튤립은 70% 정도 개화된 상태로 500만송이의 형형색색의 튤립 꽃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개막일 이후에 찾아오실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신안튤립공원에는 풍차전망대와 대형 튤립 파라솔, 대형전망대 그리고 튤립 조형물들이 하나 하나 자리를 잡고 튤립 꽃을 이용한 각종 생화 조형물이 그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축제장으로서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이번 축제기간동안 각종 체험거리, 볼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준비에 하루 해가 짧기만 한데 특히, 이번 축제기간동안에 신안군이 동양최초로 슬로우 시티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천사의 섬 신안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람객들에게 보여 주기 위하여 매주 금,토,일 3일간씩 밤 8시부터 10분간 축제장 주변의 모든 불을 소등하여 “깜깜한 밤 별보기 운동”을 전국 최초로 관람객들의 협조를 얻어 시범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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