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천사섬 분재공원』관람객 붐벼



  • - 개장 일주일만에 관람객 만 명 돌파 -

    전국의 지자체 중 유일하게 분재를 테마로 하여 조성된 신안군 『천사섬 분재공원』이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늘 푸른 생태 환경의 아름다운 신안 창조를 목표로 천사의 섬 신안군이 민선4기(군수 박우량) 역점시책으로 5,000만평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송공산 기슭 1만 5천평의 부지에 조성한『천사섬 분재공원』이 지난 4월 29일 개장한 이후 일주일 만에 관람객 만 명을 돌파했다. 압해대교의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개장 며칠 만에 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한 것은 분재공원에 대한 관람객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천사섬 분재공원은 분재원, 미니수목원, 초화원, 야생화원 등 다양한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많은 인기를 끌 수 있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특히, 5월 5일까지 한국분재조합 전남지부 협조하에 개최되었던 분재전시회는 평소 접하기 힘든 명품 분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초기 분재공원의 홍보에 한 몫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은 천사섬 분재공원이 현대인들의 생활에서 여유와 안식을 찾을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을 하며 교육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은 앞으로 쉼터와 휴게시설을 보완하여 교육과 관람의 기회제공은 물론 방문객에게 사색과 명상의 장소로서 사랑받는 『천사섬 분재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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