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종묘(전복, 해삼, 꽃게) 방류 실시

  • 신안군은 연안해역의 황금어장 조성 및 어촌 마을 소득증대를 위해 흑산면 장도 등 14개 지선에 전복 228천미, 해삼 194천미, 꽃게 200천미를 각 기관, 어업인, 지역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를 실시한다.

    이번 방류할 전복은 각장 4㎝내외이며, 해삼은 전장 3㎝(0.4g)~5㎝(1g)내외, 꽃게는 전갑폭 1㎝내외로 자연산 종묘가 자생하는 지역과 인공어초 시설지역을 중심으로 방류를 실시하며 이들 품종은 신안군 청정해역에서   서식하는 특산품종으로 지역주민들이 방류를 매우 선호하고 있다.

    방류해역은 일정기간 어업인이 자발적으로 방류 종묘 채포를 제한하는 등 수산자원 보호에 노력하고 있어 지선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신안군에서는 775,841천원을 들여 관내 77개지선에 감성돔, 조피볼락, 전복, 꽃게, 해삼 등 11,437천미를 방류하여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신안군수는 정부의 어업육성 정책에 발맞춰 고부가가치의 어패류를 방류함으로써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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