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는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분향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신안군은 25일 압해면사무소 회의실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유동수 신안부군수를 비롯한 17시 30분 실과소단장들의 합동 분향 헌화를 했다.
또한, 노 전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애통해 하던 섬 주민들이 분향소가 설치된 압해면사무소를 방문 고인에 대한 애도와 명복을 빌며 분향에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당초 5월 27일 수요일 11시 30분에 증도 병풍도에 예정되었던 병풍도 노두길 개통식 및 건강걷기대회를 무기한 연기하고 노 전대통령을 추모하는데 총력을 기우리기로 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분향소는 29일까지 5일동안 운영되며 기간동안 고인의 명복을 빌기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신안군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