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을 노래하는 천사들의 발자

  • 지난 6월 1일부터 신안군 자은면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민생안정대책인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2,17,19일에는 자은면 대율리,유각리,구영리 소재 농가에 마늘 및 양파수확 작업을 돕는 등. 농촌일손돕기 기동반을 편성 장기입원환자 및 노약자등 취약계층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희망근로 인력활용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하여 지역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사업 일환으로 희망근로 인력을 활용하여 각마을입구에 소공원 및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는 등. 마을주민들에게 마음의 작은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바쁜 농번기철 몸과 마음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청량제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있는 자은면은 천혜의 자연이 만든 크고 작은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해안가를 따라 많이 형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하다. 해수욕장에도 지속적으로 희망근로 인력을 투입하여 해안쓰레기 및 자연경관을 저해하는 수풀지역을 제거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자연속에서 관광객들이 머물고 다시 찾아오는 아름다운 섬 자은면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가 될것으로 예상되어진다.

    끝으로, 일부에서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자은면이 아름다운 섬공원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처럼 주위의 시선 또한 긍정적인 자세로 희망근로사업을 바라봐줬으면 한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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