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경로식당 및 1004약손 봉사단

  • 신안 도초면자원봉사회(회장 최미숙)에서는 낙도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무료중식과 한방무료진료, 1004약손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전했다.

    지난 6월 26일, 도초면자원봉사회를 주축으로 보건소한방의사, 방문 간호사, 관계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우이도 경로당을 찾아가 할아버지, 할머니 86명을 모시고 무료중식을 제공하고, 손, 발 맛사지와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하였다.

    도초면 자원봉사회에서는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우신 노고에 감사드리고 하루만이라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관내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수시로 무료급식과 1004약손(손, 발맛사지)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자원봉사회장(최미숙)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환한 미소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흐뭇해지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며 앞으로도 할아버지·할머니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초면자원봉사회(회원 50명)는 매년 경로식당 운영, 밑반찬 배달, 홀로사는 노인 안부살피기, 목욕봉사, 이·미용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초고령화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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