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 양파』 대만 첫 수출 길 열려.....

  • 「신안군」과 「(주)신안그린유통」에서는 금년 7월중에 신안산 양파 400톤(2만망)을 대만에 수출키로 계약하고 2009.7.13 첫 선적을 완료하였다.

    수출업무는 식자재유통업체인 ‘CJ프레시웨이’에서 대행하게 되며 수출양파 규격은 8cm이상으로 줄기절단과 흙 제거 후 20kg 1망당 9,300원에 수출단가가 결정되었으며, 추가 수출 물량은 8월중에 재협상키로 하였고 밝혔다.

    신안군 양파는 게르마늄지대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로  2,369농가에서 년간 65천여톤을 생산하여 243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으로 형성된 지리적 여건 등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서도 높은 물류비 부담으로 판로망을 확보하지 못하여 소득이 반감되고 있는 실정이었는데 양파 해외 첫 수출을 계기로 농가 소득 및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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