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섬 신안의 세 번째 ‘작은도서관’개관



  • 천사의 섬 신안의 세 번째 작은 도서관인 ‘지도 작은도서관’이 지난 23일 문을 열었다.

    신안군은 23일 지도 작은 도서관에서 내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도서관은 지역농협 건물로 사용됐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165㎡ 규모에 일반도서와 함께 유아용 도서 등 2,800여권의 책을 갖추게 되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으로, 문화사랑방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도서관의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대출은 1인당 5권까지 가능하다.

    신안군은 지난 2007년 11월 증도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암태 작은도서관(2007년 12월), 도초 작은도서관(2009년 9월 예정) 개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 누구나 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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