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섬초”광역클러스터 활성화지원사업 본격 추진

  • 맛 좋고 안정성이 높은 신안섬초(시금치)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GAP(우수 농산물) 인증을 받고 전국의 소비자에게 더욱더 가깝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신안섬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조상철)은 2009. 7. 28(화) 비금면 덕산리(11-25번지)에서 시금치 재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섬초공동이용시설』기공식을 개최한다.

     신안섬초공동이용시설은 광역클러스터활성화지원사업비 5,010백만원 중 2,510백만원을 투자하여 부지4,157㎡에 건축면적 1,615㎡로 철골 구조 형식으로 신축될 계획이며 주요시설로는 시금치 세척시스템, 증숙가공, 분말가공, 저온저장고, 사무실등이 들어서며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금년 10월 28일 완공될 예정이다.

     본 공동이용시설이 완공되면 지금까지 원물형태의 15kg박스로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으로 출하되던 유통방식이 200~500g 단위의 소포장을 비롯한 분말시금치, 냉동시금치 등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생산지에서 생산ㆍ세척ㆍ가공하여 기존 가락동시장은 물론 대형유 통업체ㆍ식자재업체등으로 판매처가 다변화 될 계획이어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

    신안군(박우량군수)에서는 겨울철에만 생산 판매되던 시금치를 사계절 소비자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2008년 정부로부터 광역클러스터 활성화 사업을 승인받아 2010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10백만원(국비2,254, 지방비2,254 자담502)을 투입하여 명품 “신안섬초” 브랜드의 명성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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