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대교 중로아치교 거치

  • 신안군은 지난 2005년부터 75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증도대교 연도교 가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소외 받았던 도서 주민들의 보다 나은 생활여건 개선을 위하여 민선 4기 박우량 신안군수 취임 이후 주민들의 간절한소망인 조기 개통을 위하여 예산조기 투입으로 당초 계획보다 4개월을 앞당겨 드디어 내년 3월말 임시개통을 목표로 사업추진중에 있다.


    이에따라 신안군은 2009. 10. 30일 주민들의 간절한 숙원사업인 증도대교 개통을 목표로 한 중로아치교 거치식을 군수를 비롯한지역주민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거치함으로써 육지와의 연결고리인 지도~사옥도~증도를 잊는 증도대교 실질적인 윤각이 드디어 들어나게 됬다.


    증도대교 중로아치교 거치의 의미는 증도대교가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아 지도, 증도, 임자를 중심으로 신안군 북부권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특히 전국최대규모의 태평염전과 엘도라도리조트, 갯벌생태전시관, 금년 아름다운 해송숲으로 수상한 우전해변 한반도 해송숲등 슬로시티가 지정된 보물섬의 증도를 중심으로 신안군 북부권이 해양관광의 메카로 급부상 할 것으로 기대됨.


    증도대교 사업현황으로는 총L=1.9km이며 폭은 14m로 왕복2차선이고 주교량 900m, 접속도로 1,064m로 총사업비 751억원을 들여 (주)한양외 3개사가 시공중에 있으며 총공사 공정율은 83%를 달성하고 있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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