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라남도 영농폐기물 수거 최우수 기관 선정

  • 영농폐기물 ZERO, 친환경섬 조성

    신안군은 2007년부터 군 자체 시책으로 1004섬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다도해의 이미지에 걸맞게 「영농폐기물이 없는 섬」을 만들기 위해 매년 폐비닐, 농약빈병, 농약봉지류 등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년간 2,000톤 이상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이는 영농폐기물 ZERO화 운동 이전 연간 수거량(650톤)의 3배를 넘는 폐기물을 수거 처리하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농수확 후 발생되는 폐비닐, 농약빈병이 농어촌 인구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해마다 증가하여, 농경지나 도로변, 산지, 바다 등에 버려져 토양오염 등 2차 오염이 발생되고 있는 현실을 예방하고자 영농폐기물 수거 주민홍보는 물론 수거가 활성화 되도록 장려금을 대폭인상지급하고 있어 매년 폐자원의 재활용, 청결한 농촌 조성 및 농어민소득 향상 등의 일석삼조 효과를 거양하여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신안군은 도서지역 어려운 교통여건에서도 2009년 한해 영농폐비닐 2,400톤을 수거하여 6억1천만원의 수거 장려금을 지급하였으며,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 선정하는 영농폐기물 수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환경자원공사 수거차량과 군 청소차량을 이용하여 수거된 영농폐기물을 운반처리하고 군민의 관심제고와 일상생활을 통한 환경실천운동 정착을 위해 주민홍보교육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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