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프로젝트 희망을 전하다

  • 신안군 도초면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차원인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산품인 친환경 시금치를 재배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지원해 추운 겨울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전했다.


     2009년 8월부터 29명의 인원을 투입해 재배된 친환경 시금치는 정부중앙청사 및 전국의 지자체에 보내 도초 시금치를 홍보하고 남은 양은 판매해 6,500천원의 수익을 올렸다.


     수익금 중 1,500천원을 도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미숙)이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지원하여 지난 12월 16일 300여명의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과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천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고 설명절을 맞이하여 각 마을 경로당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300천원 상당의 쌀과 김치를 지원할 계획에 있다.


     도초면 복지행정담당(정남선)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초 시금치를 전국에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희망근로프로젝트를 내년에도 새로운 사업발굴과 착실한 준비로 생산적이고 주민에게 한발짝 더 다가서 희망을 전하는 희망근로프로젝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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