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여성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 신안군 보건소에서는 농어촌 여성 건강관리를 위하여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실시하는 이 사업은 배를 타고 목포에 나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임산부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무로써 출산율을 높이고자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92명의 임산부 및 일반여성들을 대상으로 임산부들이 산전 기본검사 9종을 비롯한 초음파검사, 태아 기형아검사, 골다공증검사 등 진찰서비스를 받아 시간과 경비가 절감되는 등 관내 여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동진료 차량은 최첨단 의료장비를 장착한 무료진료로 산부인과 전문의료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검진장소로는 1권역(지도읍, 증도면, 임자면)은 지도읍보건지소에서, 2권역(자은면, 암태면, 안좌면, 팔금면)은 암태면보건지소에서, 3권역 (비금면, 도초면)은 비금면보건지소에서, 4권역인 압해면 보건지소에서 매월1회씩 현지 방문하여 진료 및 검진을 실시한다.


    도서 여건상 찾아가지 못한 하의, 신의, 장산, 흑산 등 4개면은 매주 월요일에 목포시 의료원에 내원하여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안군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이외도 모성과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임산부의 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출산율 제고 및 모성건강증진에 적극 도모할 것이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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