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천일염 택배판매 급증

  • 신안군에서는 천일염 생산자에 대한 택배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택배비 지원사업은 관내 천일염 생산자 중 우체국 등 택배업체를 이용하여 대도시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683개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389,000 가마의 택배비 50%, 540백만원(국비350 ,군비190)을 지원한다.


     전국 소금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에서는 염관리법 개정으로 천일염이 식품으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깨끗하고 품질이 우수한 1등급 소금을 생산하여 2008년에 택배판매가 190,000여개(30㎏) 였으나,  2009년에는 389,000 가마로 증가되었고, 2010년에는 7~80만 가마로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택배비 과중으로 인한 생산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하여 택배비를 매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2008년 천일염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대형집하장 설치를 비롯한 천일염 현대화 사업, 천일염 특구지정, 천일염생산과정 표준화,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지정, 식품제조업체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판촉활동, 천일염 택배비 및 포장재 지원사업 등 천일염 산업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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