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바닷길 정비를 통한 수산물 적기공급으로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 신안군은 지역 특성상 광활한 갯벌을 보유하고 있는 1004섬의 신안으로 갯벌 면적이 378㎢으로서, 전국의 14.8%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도서지역의 특성을 감안 큰 섬과 작은 섬을 연결하기 위해 11개소의 바닷길을 설치 본도와의 왕래를 하고 있다.


    그중, 2010년에 압해면 광립리와 대섬을 연결하는 총연장 L=650m ,폭 4.0m의 노두시설 과 선착장 보강공사를 총 5억의 사업비를 투입 마을간 연결도로인 바닷길 공사를 추진 계획하고 있다.


    신안군에서는 그 동안 소외 받았던 도서 주민들의 보다 나은 생활여건 개선하기 위하여 압해면 대천리 조천, 광립, 대벌마을 등 지역주민 3천여명의 간절한 숙원사업인 바닷길정비 및 선착장보강공사의 추진으로 주변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유통로 확보와 적기공급을 통하여 주민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 노두시설의 단점을 보완, 생태적 가치가 높은 갯벌을 최대한 보호를 위해 바닷길 높이를 기존해수면 높이로 유지하는 등 친환경시설 공법으로 설치 할 계획이며, 4개소에 해수 유통구를 설치 퇴적 및 유실로 인한 갯벌 오염을 대폭 감소시킬 예정이다.


     이에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정 갯벌을 이용한 전략적 마케팅으로 매년 국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21세기 신 해양시대의 중심에 위치한 신안군은 청정지역의 친환경적 노두시설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갯벌을 보호하고 정주여건이 열악한 도서주민들에게 살기 좋은섬 아름다운 신안건설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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