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사랑의 헌혈운동”실시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신안군지부(지부장 윤판수)와 보건소에서는 지난 2010. 1. 22(금) 군청 대회의실에서 “헌혈, 공무원노조가 드리는 아름다운 선물입니다”라는 캐츠프레이즈 아래 신안군지부 조합원을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하여 112명의 조합원이 헌혈에 참여하였다.


     이번 헌혈운동은 지난해 발생하여 전국으로 확산된 신종 플루와 학생들의 방학, 헌혈기준 강화 등으로 헌혈인구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어 응급수술환자들이 긴급수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국민과 고통을 함께하는 진정한 국민의 공무원노조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전국의 250개 지부가 같은 시기, 같은 실천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행사로 헌혈증의 50%는 공무원노조 명의로 소아암협회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며, 나머지 50%는 긴급한 수술이나 수혈이 필요한 조합원과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헌혈에 참가한 조합원들 중에는 출장을 가기 전에 헌혈을 하기 위해 준비가 되기 전부터 와서 기다리는가 하면 아침 일찍 출장을 다녀와서 곧바로 헌혈에 참여한 조합원들도 있었으며,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는 모현경 조합원은 이번 헌혈이 벌써 63번째 헌혈로 정부에서 훈장을 받을 예정이라고 하였으며, 2~3개월에 한번씩 헌혈을 하고 있는데 머리가 맑아지고 몸도 가벼워지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빈혈 등의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고 오히려 도움이 된다며 헌혈을 예찬하기도 했다.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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