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로가시권내 상징조형물 설치

  • 신안군은 전국섬의 25%인 1004의 섬과 1천734㎢의 리아스식 해안선, 331㎢ 청정 갯벌생태자원, 500개의 해수욕장등을 보유한 해양문화 관광지로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흑산·홍도권역은 매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핵심 관광지로서 도서의 특성상 선박을 이용해서 찾고 있는 실정이나 목포~흑산 항로 주변 도서 이름을 알리는 표지판이 없어 섬지명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적이고 깨끗한 신안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항로가시권내 상징 조형물 설치를 실시하였다.


     신안군은 지난 6월에 디자인선정 및 대상지 선정후 안좌, 팔금, 비금, 도초 4개섬 항로가시권내 도서들의 이름을 디자인하여 높이 4.5m, 폭 20m로 설치한 조형물은 누구나 쉽게 해당도서명을 알 수 있어서 도서지역을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상징조형물 디자인 선정에 있어 공직생활중 해외근무(일본, 캐나다등)에서 터득한 경험을 살려 조형물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고안해 추진한 것으로 원거리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고 주변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도서지역의 우수한 랜드마크를 만들어 냈다.


     복잡하고 난해한 조형물을 지양하고 아름다운 순수 우리말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영문으로 제작한 상징조형물은 단조로움  속에 높은 정보 전달력과 순백색의 깨끗한 신안이미지를 통해 복잡한 현대사회를 피해 여유로운 도서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 할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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