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농협장 보궐선거 획기적 변화

  •  2010년 신안군 임자농협장 보궐선거 이렇게 변했다


     2010년 1월 29일 임자농협장 선거에서 부정이 적발되어 당선자가 사퇴함에 따라 3월 23일(화) 보궐선거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선거를 실시하여 실추된 이미지를 되찾고자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3월 17일(수)에는 후보자 합동연설 후, 조합원 1,000여명의 전부가 부정선거를 방지하는 공명선거 대책추진위원이 되고 위원장에는 남정수 주민자치위원장과 노인회장인 박차규씨가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등록된 2명의 후보자는 전 조합원이 보는 앞에서 깨끗한 선거를 위한 결의를 하였고, 합동연설회가 끝난 17일(수)당일 여행을 떠나 선거가 끝난 3월 23일에 돌아와 공명선거에 모범이 되고자 이같은 행동을 하기로 하여 실추된 임자면의 명예회복의 계기를 삼겠다고 하였다.


     또한, 임자면장은 공명선거 대책추진위원회에서 부정과 관련된 제보를 하면 선관위와는 별도로 신고한 마을에 숙원사업이 해결되도록 상사업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여 부정선거 행위 신고에 탄력을 주었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