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마늄젓갈타운 조성 기공식

  • 전국 최대 새우젓 고장인 신안군은 23일 지도읍에서 이상면 전라남도 정무부지사와 신안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의회의원 및 관계 기관단체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르마늄젓갈타운 조성 기공식을 갖었다.


     광활한 바다와 영양염류가 풍부한 이곳 신안군 해역은 다양한 어류 등의산란과 서식의 장소로 여기에서 생산된 젓새우,병어,민어 등은 전국의 대표 어종으로 알려졌고 특히, 새우젓은 신안천일염과 함께 전국 생산량 약 85%가 생산되어 이곳에서 위판되고 있다.


     그러나 유통기반시설이 미약하고 판매상인 역시 소규모로 영세성을 면치 못 한가운데 이 지역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지 못하고 원료상태로 타 지역으로 위판 즉시 반출되는 안타까운 현실에 있었다.


     이에 젓새우 생산 어업인들과 판매상인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젓갈명성을 되찾고 제품을 브랜드화 하기 위해서 저장에서 판매까지의 안전한 기반시설 조성과 이 지역을 찾고 거쳐 가는 관광객에게 체험형 볼거리는 물론, 휴식쉼터와 위생적이고 발효식품의 맛을 좌우하는 신안천일염을 사용한 전통음식 판매장을 만들어 관광지로 이 지역의 신성장 원동력으로서 자리메김을 하기위해 게르마늄젓갈타운을 추진하게 되었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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