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소도읍육성사업 기공식

  •  “천사의 섬” 신안군은 2010년 3월 30일 신안군 지도읍에서 이윤석 국회위원, 전라남도지사, 신안군수, 전라남도 의회의원, 신안군 의회의원 및 위관 기관단체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 소도읍 육성사업 기공식을 갖을 예정이다.


     신안군 지도읍은 1969년에 무안군에서 신안군이 분 군 되면서 신안군에  속하게 되고 1975년 2월에 무안군 해제면과 연륙되었으며, 1980년 12월에 지도읍으로 승격하여 신안군의 유일한 읍으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무안군 해제면과 연륙되었다는 이유로  도서개발촉진법과 오지개발 촉진법의 규정에 의한 도서와 오지의 대상에서 제외되어 중앙정부 개발사업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해 도시의 생활과 정주기반 시설이 현저하게 낙후되어 있는 지도읍을  주변 농어촌 지역의 중심거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개발계획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신안군은  지방소도읍육성지원법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내륙의 문화와 섬의 문화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지도읍만의 특성을 살린 지역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지도읍만의 독창적 미래상을 제시하고 신안군 유일의 읍으로서 주변 농어촌지역의 생활과 해양 관광의 중심 거점지역으로 육성하여 신안군을 대표하는 브랜드 지역으로 육성하고자 소도읍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청하여  2005년 10월 1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확정 되었습니다. 


    지방소도읍육성지원법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지도읍에 집중적 민간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조선과 태양광 산업, 농어촌 휴양타운, 천일염 산업 등의 발전을 고려한 지도읍의 미래 개발을 위하여 지도읍이 가지고 있는 자연적ㆍ인문적 특성에 기초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창조적 발전 전략과 그에 기초하여 지역 내부의 자발적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전략적 실행 사업 계획을 수립을 위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행정 지원단을 지원하여 사업계획 내용을 결정함으로써 실행과정에서의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고 사업 추진의 원활화를 기하는 협력적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지도 소도읍육성사업의  부지면적은 108,936㎡ 규모로 국비 50억원과 도비10억 군비85억원으로 총145억원의 사업비로 재래 시장현대화사업 19,638㎡(상설시장 및 정기시장) 기반정비시설을 구축하여 재래시장을 정비하고 해양관광활성화(마린피아조성/시범농장)를 위한 43,870㎡기반시설하여 젓갈타운 조성 등 특산물농장을 조성하고자하며 해양전원도시기반(다목적주차장) 18,773㎡을 조성하여 주차장과 다목적 휴게 쉼터로 조성하고자 2011년 12월 완공을 목포로 추진되며 특히, 이지역의 병어, 새우젓 등 다양한 축제 문화행사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 주차장(650대)도 마련된다.


     신안군수는 “지도 소도읍육성사업은 재래시장활성화와 해양문화공간 조성으로 개발과 함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되면, 매년 병어, 튜우립 축제등을 주제로 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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