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통주 제조 교육 큰 호응



  • 신안군은 양조사업대표자와 희망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전통주 제조교육’을 3월25일부터 4월 2일까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교육은 한국전통주연구소의 박록담소장 등 전문강사의 지도로 전통주 제조 원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방문주, 동동주(부의주), 솔잎주 빚기, 술 거르기와 시음, 평가과정으로 이뤄진다.


     전통주는 우리 땅에서 생산되는 곡물을 주재료로 하고, 물 이외의 인공 첨가물 없이 누룩을 발효제로 해서 빚은 술로, 맛과 영양이 풍부하게 살아 있는 술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주 제조교육을 통해 전통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조기술 보급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며 신안의 농수산물인 신안쌀, 배, 함초, 고구마 등을 주원료로 한 특산주 개발과도 연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통주 제조교육은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기술향상과 마인드 제고를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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